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복지관 소식
어르신의 주체적인 삶을 위해 함께 동행 하겠습니다.

어르신참여방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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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정연복 시인 부부사랑 시모음> ´팔베개´ 외


+ 팔베개

우리가 만난 지
꿈결처럼 세월은 흘러

까맣던 우리 머리에
흰 서리 눈꽃으로 내리는데

이제 나는 네 영혼의
팔베개가 되고 싶다

너의 영혼이 고단할 때면
언제든 편안하게 다가와

베고 누워도 좋은
팔베개

네가 슬프거나
네가 외로울 때에도

말없이 찾아와
폭 안겨도 마냥 좋은
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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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지 어르신참여방입니다. 광고글 절대금지 관리자 2020.06.23 29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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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1 그런 사람이 있었습니다 김금순 2019.11.26 120
» 정연복시인부부사랑시모음 염인옥 2019.11.26 297
89 마음을 다스리는 글.. 별빛 2019.11.26 98
88 오랜 벗에게 박정순 2019.11.26 95
87 단풍을보고 맹호순 2019.11.26 10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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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4 바다의 노래 홍옥춘 2019.11.26 9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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